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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한국세무사석박사회 정례협의회 개최

- 일시: 2025년 4월 1일(화) 10:00
- 장소: 한국세무사회 2층 대회의실
- 참석: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 외 임원진, 한국세무사석박사회 임원진

 한국세무사석박사회는 4월 1일 한국세무사회 대회의실에서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을 초청하여 정례협의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양 단체 간의 상생 및 미래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주요 협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요 논의 사항

1. 본회와의 관계 설정

한국세무사석박사회의 좌표와 본회에의 기여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석박사회는 세무사회의 "학회" 역할, "싱크탱크" 역할, 그리고 공동체를 위한 활동이라는 세 가지 핵심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2. 본회와의 협업 및 상생방안 제안

다음과 같은 세 가지 협업 방안이 제안되었습니다:

• 특정영역에 대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가업승계, 자본거래, 양도상속증여의 새로운 이슈, 조세법의 해석과 적용, 조세불복 등 특정 영역에 대한 교육과정을 석박사회가 개설하고 본회가 예산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협력

• 한국세무사회 미래발전 추진에 참여: 청년세무사 등 학위취득 희망자 및 전문역량향상을 원하는 세무사회원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교육기관 설립에 석박사회 회원이 교수요원으로 참여

• 해외동포를 위한 '세법설명회' 공동참여: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동포의 부동산 관련 세금문제 해소를 위한 세법설명회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방안 논의

3. 본회에 대한 건의사항

석박사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건의사항을 제안하였습니다:

• 연구용역 의뢰 요청: AI 등 환경변화에 따른 세무사회의 발전방안 모색 및 새로운 이슈의 세무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용역 수행

• 본회의 정규조직으로 편제 검토 요청: 석박사회의 전문성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본회 내 정규조직으로 편제하는 방안 검토

향후 계획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은 양 단체의 실무진을 중심으로 세부 실행방안을 마련하여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특히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해외동포 세법설명회 참여 등은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할 계획입니다.

 한국세무사석박사회는 앞으로도 세무사의 전문성과 학문적 깊이를 바탕으로 한국세무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세무사 직역의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