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석박사회, 청남대서 ‘최고 지향 학술연구단체’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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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비전 선포식 및 2025년 세법 쟁점 토론회 개최
‘학문적 경쟁력 제고’ ‘국제교류 활성화’ ‘디지털 혁신’ 추진 결의
대전지방석박사회도 창립…초대 회장에 이명식 세무사
배정희 회장 “AI 기반 구축 등 새 환경에 부응하는 역할 다할 것
2400여 석사·박사 학위 소지 세무사 단체인 한국세무사석박사회가 명실상부한 학술연구단체로서 세무업계의 ‘싱크탱크’ 역할을 자임하고 나섰다.
한국세무사석박사회(회장 배정희)는 29일 청주시 청남대 기념관 회의실에서 비전 선포식을 열고 ‘회원 상호간 소통을 통한 학문적 경쟁력 제고’ ‘국제교류 활성화’ ‘디지털 혁신’ 등 3대 핵심비전 추진을 결의했다.
배정희 회장은 선언문 낭독에서 “판례·심판결정례 등의 분석을 통한 학술활동, 납세자 권리보호에 기여하는 세법개정 및 조세정책의 제안, AI기반 세무정보 플랫폼 구축 등의 노력을 통해 새로운 시대 환경에 부응하는 ‘세무사의 역할과 사명’을 다하고자 한다”고 다짐했다.
세무사석박사회는 비전 수행과 관련 최고를 지향하는 학술연구단체가 되고자 ‘학회’의 역할을 다하며, 업계와 한국세무사회를 선도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고, 천직에 헌신하는 사회공동체로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오원화 청주세무서장, 장병집 전 교통대학 총장, 신상호 전 국제대학교 부총장, 이재력 전 교육부 국장, 변재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미래융합대학장, 박선효·서병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최원두·김태경·변정희 전임 회장과 석박사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축사에서 “최고의 실력을 가진 석학으로 이뤄진 한국세무사석박사회는 우리 세무사회의 자랑”이라며 “깊은 식견과 전문성은 세무사회 1만7천 회원들이 존경하는 지적 자산이자 우리 미래의 핵심역량으로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 한국세무사석박사회가 최고의 학술연구단체로서 실무와 학문까지 접목된 큰 도약을 위한 새 비전을 선포하는 현장에 와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세무사 황금시대를 만드는 데 있어 석박사회가 역할을 하도록 세무사회가 계속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오원화 청주세무서장은 “2009년 설립된 한국세무사석박사회는 그동안 국세행정과 함께 한 발걸음이 많이 있었다. 오늘을 계기로 업계를 선도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통해 최고를 지향하는 학술연구단체가 되기를 바란다”며 축하했다.
이날 세무사석박사회는 지역 조직 활성화와 회원 간 네트워크 강화의 첫 교두보로 대전지방석박사회를 창립했다. 창립식에서는 이명식 회장과 모현혜·장상호·황명희·장권철 부회장으로 초대 집행부가 구성됐다.
이명식 대전지방석박사회장은 취임사에서 “겸허한 자세로 회원 의견을 청취해 주춧돌을 놓아보겠다”며 “대전지방석박사회가 세무사 위상을 제고하고, 진정으로 납세자와 함께 하는 학술연구단체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국세무사석박사회는 대전지방석박사회를 시작으로 부산·대구·광주지방석박사회를 창립해 명실상부한 전국적 조직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날 세무사석박사회는 지역 조직 활성화와 회원 간 네트워크 강화의 첫 교두보로 대전지방석박사회를 창립했다. 창립식에서는 이명식 회장과 모현혜·장상호·황명희·장권철 부회장으로 초대 집행부가 구성됐다.
이명식 대전지방석박사회장은 취임사에서 “겸허한 자세로 회원 의견을 청취해 주춧돌을 놓아보겠다”며 “대전지방석박사회가 세무사 위상을 제고하고, 진정으로 납세자와 함께 하는 학술연구단체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국세무사석박사회는 대전지방석박사회를 시작으로 부산·대구·광주지방석박사회를 창립해 명실상부한 전국적 조직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날 석박사회는 AI를 접목한 홈페이지 개통하고 시연회도 열었다.
새 홈페이지의 핵심 기능은 논문 요약·음성 변환 등 서비스이다. 논문 원본을 업로드하면 한글·영문 요약, 팟캐스트까지 자동으로 이뤄지는 방식이다.
우동호 홍보부회장은 홈페이지의 연구논문 요약 사례를 시연하면서 “어떤 학술연구단체도 이런 식의 AI를 접목한 논문 요약 시스템을 아직 하지 않고 있다”며 AI를 접목한 홈페이지 구축의 유용성을 자랑했다. 그는 또 “한국세무사회 등 전문가 집단의 싱크탱크 역할을 할 수 있는 목적성에 부합하는 형태”라고 덧붙였다.
AI 기반 홈페이지는 배정희 회장이 지난해 11월말 취임 이후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5개월만에 이뤄낸 성과로, 최원두·고지석·임정완·김태경·변정희 등 역대회장들이 제작비를 전액 후원했다.
출처 : 日刊 NTN(일간NTN) (http://www.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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