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희 세무사석박사회장 “미국서 세법설명회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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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26일 뉴욕, 27일 버지니아…재미동포 1천명 대상
한국세무사석박사회, 2025년 송년회 겸 정기총회 개최
이종탁 서울세무사회장 ‘AI 대전환시대 대응전략’ 특강
한국세무사석박사회(회장·배정희)는 27일 서울 신라스테이 서초점에서 2025년 송년회를 겸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배정희 회장과 임원진, 최원두·고지석·김태경·변정희 역대 회장과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내빈으로 한국세사회 김선명 부회장, 강석주 회원이사, 김연정 연구이사, 문명화 업무정화조사위원장,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장보원 한국세무사고시회장, 이삼문 국립세무대학세무사회장, 이명식 대전지방세무사석박사회장, 김겸순 전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장, 마크강 미국회계사, 박상대 서울과기대 교수, 김승철 연세대 교수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배정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4월 청남대 비전선포식 및 학술토론회를 비롯해 8월 한국세무사회관 실무쟁점토론회, 11월 대전지방세무사석박사회 주관 학술토론회 등을 통해 이론 중심이 아닌 실무 중심의 토론회의 정착을 시도했다”며 성과를 보고했다.
특히 배 회장은 한국세무사석박사회 최초로 해외 교포들을 위한 세법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 회장은 “지난딜 27일 인천 송도에서 뉴욕한인경제인협회의 이창무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을 만나 내년 2월경 뉴욕에서 재미동포 세법설명회 개최를 협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 2월26일 뉴욕과 27일 버지니아에서 재미동포 1천여명을 대상으로 세법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미국 세법설명회는 재미동포들의 성실신고 지원에 기여하는 동시에 한국세무사석박사회 회원들의 업무영역을 확장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설명회는 한국세무사회의 지원 아래 재미동포들의 국내 부동산에 관한 양도·상속세 및 증여세 등 비거주자 세금 문제를 중심으로 강의와 전문가 상담을 할 예정이다.
배 회장은 “설명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의 적극적인 지지가 필요하다”면서 “한국세무사회의 해외동포를 위한 향후 추진계획과 연계해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 회장은 “업무 환경이 날로 변화하고 AI를 통한 새로운 시장이 기회로 다가오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어느 때보다 전문성과 업무다변화를 요구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면서 “새로운 시장 개척과 전문지식을 축적해 나가는데 한국세무사석박사회가 앞장서자”고 역설했다.
김선명 한국세무사회장 부회장은 축사에서 “세무사 업무를 모두 갖는 등 회계사들의 3대 법 개정안을 막기 위해 한국세무사회는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후배 세무사로서 선배 세무사가 쌓아놓은 위상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가열차게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AI와 전문지식은 세무사를 이끄는 두 축”이라며 “내년은 말의 해다. 사람과 말이 반반인 그리스 신화 속 반인반수(半人半獸) 켄타우르스처럼 머리는 인간이지만 다리는 AI로 무장해 가속도를 높여야 세무사가 나아갈 길이 있다”며 AI 접목의 시습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변재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미래융합대학장, 조휘래 총무부회장, 박일중 회원부회장, 이명식 대전지방세무사석박사회장 등 4명이 한국세무사회장 표창을 받았다.
나성길 수석부회장, 우동호 홍보부회장, 김연정 학술부회장, 김현주 지방부회장과 김승철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 등 5명에게는 한국세무사석박사회장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 결산 및 감사보고, 2026년 예산안 승인 등의 주요 안건이 처리됐다.
정기총회에 앞서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경영학박사)이 ‘2026년 AI대전환 시대 우리의 대응전략’ 특강이 실시됐다.
이종탁 서울회장은 “AI 시대에 살아남는 사람은 AI를 가장 잘 활용하는 사람”이라며 “기술 특이점 시대에 인간의 직업, 사회구조, 경제체계가 근본적으로 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대응전략으로 ‘디지털 리터리시(문해력) 함양’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한국세무사회의 AI세무사가 12월까지 업그레이드를 거치면 더욱 발전돼 나올 것”이라며 적극적인 사용을 독려했다.
아울러 “서울지방회는 ‘세무사의 미래 가치 UP전략’ 주제 회원직무향상 온라인 교육을 제공한다”며 “AI에 대한 문해력을 높이는 기회를 만들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기총회 후에는 문명화 석박사회부회장(한국세무사회 업무정화위원장)의 장녀인 소프라노 문혜연씨의 성악 공연과 만찬으로 회원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송년의 자리가 펼쳐졌다.
출처 : 日刊 NTN(일간NTN) (http://www.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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